포스버(Fosber Group)는 이탈리아 기반 골판지 생산 자동화 설비의 세계 2위 생산업체입니다.
동 회사의 제어 및 설비안전 담당자인 데이비드 기우스티(David Giusti)의 인터뷰 동영상을 소개합니다.
인터뷰에서 기우스티는 동일한 설비라도 설치되는 장소의 환경조건에 따라 제어반에어컨 대신 공기대물 열교환기를 사용해 좀 더 효율적인 냉각을 구현하는 등 개개의 제어판넬이 놓여지는 환경을 감안한 냉각의 필요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.
그리고 판넨베그의 제어반에어컨-공기대물 열교환기의 설치 호환성을 활용해 설비의 냉각 부분을 일원화 함으로써 설비의 다운타임과 플랜트 전체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애기합니다.
판넨베그는 써멀 매니지먼트 부분 글로벌 브랜드로 동명인이 1958년 필터 팬 발명을 계기로 설립된 독일 기반 회사입니다.
현재는 독일 함부르크 본사 공장을 비롯해 중국 쑤저우 아시아 공장, 이탈리아 칠러 공장, 북미 및 브라질의 남미 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로 다른 냉각 솔루션 간 컷 아웃 호환성을 제공해 인터뷰 내용과 같이 설비의 디자인을 일원화 하면서 현장환경에 따라 서로 다른 냉각 방법을 활용할 수 있습니다.
판넨베그는 세계 5곳의 생산기지를 기반으로 50여개국 이상에 세일즈 및 서비스 에이전트를 운영하고 있어 설비 수출후 현지 서비스가 용이합니다.
또한 고객의 설비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도 도움이 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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